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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탄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의자로 알려진
다주택 임대인 부부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2023년 4월27일 오전 진행하였습니다.
임대인 부부 자택, 전세 거래가 이뤄진 공인중개사무소, 공인중개사 자택 등에서 동시에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화성 동탄과 병점, 수원 등지에 오피스텔 268채를 가진 임대인 부부를 출국금지 조치, 전세금 미납 사건에 고의성이 있었는지를 수사중이라고 합니다.
피해 임차인은 추정 118명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와 관련된 피해사례가 계속 나올 것을 우려하여 세입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공시지가 산정방식의 헛점을 이용한 갭투자 사기행각이 잇따르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어느정도 형성되어 있고, 국토교통부 시세가 나와있는 아파트 전월세로의 수요가 늘지 않을까 합니다.
즉, 빌라, 오피스텔 전세 수요는 줄어들고, '빌라, 오피스텔 월세' 혹은 '아파트 전월세'로 수요가 이동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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