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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5일 경향신문 단독 보도자료입니다.
앞서, 여고생 투신자살 이후
고인이 활동했던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에 대한 수사를 토대로 추가 범죄 사건들이 연이어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021년 12월' 발생한 성인남성, 미성년 여학생 성관계 사건이지만 어제 경향신문 취재를 통해 밝혀졌다고 합니다.
피의자는 강남 대치동 모 학원 수학강사인 30대 남성이며, 꽤 유명한 강사였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당시 18살 고등학생 즉, 미성년 신분이었고,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에서 피의자를 만났으며,
피의자는 피해자에게 SNS메신저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좋은 말들을 하면서 신뢰를 쌓고, 선물 공세, 진학상담도 해주면서 피해자로부터 환심을 얻은 뒤 결국 접근 목적이었던 성관계를 달성하고 계좌로 20만원을 입금해주었다고 합니다.
해당 피의자는 사건당시 합의된 성관계였으며, 20만원 입금 이유는 차비 차원에서 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현재 강사일은 그만둔 상태로, 앞으로도 학원에서 일할 일은 없다고 알려졌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 추측입니다만,
최근 투신 자살한 여고생의 핸드폰 포렌식 수사를 통해,
계좌, 카드내역 등이 확인되면서..
과거 성매매 당시 주고 받은 대화, 화대 지급 거래 내역 등이 하나둘 나오면서
밝혀지는 사건들이 줄줄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관련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긴장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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