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약 1시간반이 흐른 지금 11시22분
수술완료했습니다.
수술 도중에 수면마취에서 깼지만 전혀 고통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수면 마취 직전에 음경과 고환사이에 따끔한 마취주사를 같이 놓아서 였습니다.
걱정했던 소변줄도 안하고 정말 마음에 드네요.
원장님께 여쭤보니 주로 대학병원에서는 수면이 아닌 하복부 마춰만 진행하기에 수술 후에도 소변줄달고 고생하는데 개인의원은 수면마취+하부마취 동시 진행하기에 소변줄을 달지 않는다고 합니다.
수술 직후 바로 수술대에서 내려오지않고 약5분 가량 고환통증 완화를 위한 보라색 수액을 맞고 일어났습니다.
고환속을 뒤집어 놓았기때문에 붓기가 발생하는데 한달에서 최대6개월까지 심한 사람은 고환이 주먹만해지는 현상이 개인에따라 있을수 있다고 합니다.
붕대같은 스티커를 고환아래부터 복부까지 단단하게 부착하여 고환을 꽉 잡아주었습니다.
정관을 꼬맨 실은 녹는 타입이라 2주쯤 지나면 자연스레 녹아 없어지니 실 제거를 위해 별도로 내원할 수고는 없다고 합니다.
반응형
8주뒤에 정자검사를 위한 내원하여 개통이 잘 되었는지 확인 예정입니다.
이제 회복실에서 30분 가량 휴식 후 수납, 약 처방, 주차등록 후 퇴원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