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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

학폭 가해자들.. 표예림씨 극단시도

by AsYouFeel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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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여기저기 학폭 사실이 공개되며 충격을 주는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논란의 중심에 있는 학폭피해자 표예림씨,

그녀를 오랜기간 괴롭힌 4명의 학교폭력 가해자들은 현재 신상이 다 털린 상태입니다.

정의구현이란 이런 것 아닐까요..

표예림씨 가해자 4인방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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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림씨가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것이 아니고, 모 유튜브 방송에서 다른 사람이 공개를 한 것입니다.

가해자 4명 중에 3명은 직장까지 확인된 상태로 군무원, 미용사, 개인 필라테스 사업자 라고 합니다.

미용실 헤어디자이너였던 가해자는 해당 사건이 보도된 이후 즉각 해고되었다고 합니다.

개인 필라테스 학원을 운영하던 가해자도 폐업하고 잠적한 상태입니다.

다른 한명은 충격적이게도 국민 세금으로 나라일하는 군무원 신분이라고 합니다.

특히, 제보에 따르면 이 군무원이 나머지 가해자 3명에게 표예림씨에 대한 학폭사실을 발설하지 말것을 종용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아주 죄질이 나쁘네요. 

 

최근엔 이 가해자들이 표예림씨를 허위사실, 명예회손 등의 이유로 고소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 가고 있으며, 대국민 분노를 일으키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특히, 피해자 표예림씨는 스트레스를 못이기고 그만 극단선택을 시도했으나 천만다행이도 한 네티즌의 제보로 인해 빠르게 구조되었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소식입니다.

극단선택 후 구조된 표예림씨 /출처-인터넷커뮤니티

 

이번 사건은 대중앞에서 과거 자신의 어두운 모습을 세상에 알린 표예림씨 본인의 용기를 통해 알려진 것이고,

전국 수많은 학폭 피해자들이 말하지못한채 과거를 안고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 학폭사건이 피해자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고민해보았습니다.

 

 

청소년기 일탈의 과정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가해자의 입장이고,

학폭의 피해자는 시간이 흘러 나이가 들어도 트라우마로 평생 상처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지난 이야기는 지난 이야기일 뿐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에겐

만약 본인이 학폭 피해자로, 평생을 시달리고 산다면 혹은 본인의 자식이 그런 상황에 상처를 입고 살아간다면,

과연 이것을 그저 작은 일로 볼 것인지, 심각한 범죄로 볼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학교폭력을 다루기에 앞서 촉법소년법을 개정하는 게 시급하다는 의견입니다.

과거 기준만 고집할게 아니고, 시대에 맞춰 법도 개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시기의 청소년 강력범죄를 보자면

기가 막힐 정도의 잔혹성, 반성하지 않는 모습에 경악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촉법소년법의 나이상한선을 알고 조롱하듯 비웃으며,

또래 친구를 무차별 폭행 후 살인을 저지른 뒤 '어짜피 벌 안받는 나이에요'라고 말하는 청소년이 있다면,

이 존재는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게 맞을까요.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

어린나이에 제대로된 보살핌을 못받고 커서 인성에 문제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린나이에도 본능, 사회에서 통용되는 규범에 대한 인지 능력 이라는 것은 있습니다.

가정이 기능을 못하면, 학교가, 학교가 기능을 못하면 정부가 나서서 이러한 존재들에게 최소한의 교육 교정기능을 제공하여, 최악의 경우에 이르지 않게 제대를 마련하는 것이 원천적이 해결책일까요..

촉법소년법을 없애고, 어린나이에 미성숙한 자아의식의 결과로 일어난 범죄라도

범죄의 중함을 따져서 아예 사회로부터 격리를 시키거나, 혹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평범한 사람이 되도록 교화시키는 특수 학교를 만들거나 

여러가지 방안을 고민해봅니다..

 

마지막으로 표예림씨 학폭가해자 중 한 명의 녹취록 공개본 첨부합니다

(출처-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영상 캡쳐)

오늘의 교훈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

사람이 변하지 않는다.

이상입니다..

 

 

 

 

 

가해자 통화내역 /출처-유튜브 '카라큘라' 방송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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