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조 상속세 납부위해 대출+ 지분 매각하는 삼성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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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전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대규모 대출(약 4조)을 받았으며,

핵심 부서인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등 핵심 계열사 지분 일부를 매각하면서 알려지게 된 삼성가 상속세 규모..

도대체 고 이건희 회장의 자산을 상속받는 삼성家의 상속세가 얼마길래 이 정도인가 의문이 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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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이상의 천문학적인 자산을 상속받기 때문에 전체 상속 자산 대비 몇 %를 따지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그 액수가 무려 12조라고 합니다. 

고(故) 이건희 회장의 재산을 상속받는 가족들은 12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금까지 약 6조원 정도(?!)를 납부하였으며, 앞으로도 3년간 6조원이 넘는 상속세를 추가로 내야 한다고 합니다.